서울시가 공군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오늘 시청에서 'AI 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 역량과 공군의 최첨단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미래 신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시민 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군 신기술융합센터 설치 지원, 서울시 UAM 도입·운항 협력, 서울시 AI 스타트업 국방 진출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갑니다.
우선 시는 공군과의 AI 신기술 분야 협력을 위해 서울 AI 허브에 '공군신기술융합센터'(가칭) 설치를 지원합니다.
센터는 민과 군을 연결하며, 공군이 국방혁신 4.0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미래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UAM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협력도 강화합니다.
시는 UAM 가용 하늘길, 이·착륙장 입지에 대한 안전성 검토와 UAM 관제센터의 기술적 운영 등을 공군과 긴밀하게 협조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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